마지막으로 병아리를 키워 본지가 30년이 되어 가네요.
그때 학교 앞에 병아리 파시는 분이 병아리는 물 먹이면 안된다고 오이를 반으로 잘라 모이를 위에 좀 뿌려 주라고
하셨어요. 처음 1주를 그렇게 했더니 진짜 큰 닭이 되었었어요
이번에 병아리를 키우려고 공부를 하니 병아리가 물 그릇에 빠져서 추워서 죽는거라네요.
그래서 병아리 분양가서 현장 구매를 했습니다.
좀 큰 놈은 부리로 잘 쳐서 먹고 작은 놈은 쳐도 잘 안나오더라고요
조금 지나면 숙련되어서 잘 먹을 것 같아요.
그래서 오이를 반으로 잘라서 줬더니.. 잘 먹어요.
오이를 먹으면 속이 파이잖아요. 거기에 조금씩 물을 채워 줘도 잘 먹네요.
너무 귀여워요.
댓글목록
작성자 관리자
작성일 2013-04-08
평점
급수기를 쪼아먹는 병아리들이
저도 어쩜 그리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^^
이쁘게 키워주시구요~
2000원 적립해드렸습니다~